얼마전에 여주곤충박물관 안에 있는 샵에서 크레를 분양받았는데, 아이들과 키우면서 파충류에 관한 생각의 전환이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크레 키우기는 크레를 키우는 기쁨과 함께 가족의 화합에도 일조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는 크레 키우기 동영상을 보기도 하고, 본인이 슈퍼 푸드를 타며 농도에 관해 고민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잘 기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자신의 의견을 내놓기도 합니다.
한마리의 크레는 외로울 것 같아서 합사는 아니지만 새로운 베이비 크레를 분양받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분양 받은 곳은 '파충류샵렙틸리스 용인점'이었습니다.
이곳을 찾은 이유는 전화로 여러 곳을 문의하였는데,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제가 분양받고자 한 미구분 크레들을 사진으로 전송해주신 샵이었기 때문이었어요. 직접 해칭한 크레들도 있다고 해서 관심이 가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샵은 단국대 죽전캠퍼스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매장은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크레들도 건강했습니다.
특히 사육장의 청결 상태가 중요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깔끔했습니다.
가격대별로 있었고 제가 원하는 가격대의 아이들은 여사장님께서 사육장을 열어서 직접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셨습니다.
직접 해칭한 아이들이 많아 정성스럽게 관리되고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해칭한 아이들은 사육장마다 부모 크레의 이름과 생일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분양 후에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정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분양받은 베이비 크레입니다.
이름은 아내가 '단이'라고 지어주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니 무관심하던 아내도 요즘 크레 사육장을 들여다봅니다.
조금 더 커지면 지금 키우고 있는 크레 '코코'와 같은 사육장으로 옮길 생각입니다.
얼마전까지 이름도 몰랐던 크레스티드 게코였는데, 지금은 시간이 날 때 구글링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네요.
최근에는 자율급식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분양받은 리뷰인데, 문제가 있을 시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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