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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6

진(Jin) 'The Astronaut' (with Coldplay) The Astronaut(Jin) You and me 끝나지 않을 history Oh, 나의 우주가 돼 준 우리의 이야기 목적지 없이 흘러가는 저 소행성처럼 나도 그저 떠내려가고 있었어 어둠 속에 찾은 나의 모든 dream 새롭게 시작될 story When I'm with you There is no one else I get heaven to myself When I'm with you There is no one else I feel this way I've never felt You and me 깨지지 않는 별처럼 너의 꿈이 되어 우주를 여행하는 어두운 길을 비춰주는 저 은하수처럼 너는 나를 향해 빛나고 있었어 어둠 속에 찾은 단 하나의 빛 너에게 향하는 나의 길 When I'm with you T.. 2022. 11. 1.
즉문즉설: 긴장하는 습관 어떻게 하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출퇴근 할 때 즉문즉설을 듣습니다. 스님의 지혜로운 답변이 좋고 질문자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사연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toGProDyo64 2022. 9. 4.
이솝 철학 노트 아이들 책 중에 눈에 띄는 내용이 있어 좋은 내용을 기록합니다. 이솝 철학노트(교원) 두려움 속에서 호화롭게 사는 것보다 가난하고 소박하게 살아도 마음 편한 것이 더 행복해요. 지나친 욕심은 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탐내거나, 노력하지 않고 얻으려는 나쁜 마음이에요. 기쁠 때뿐만 아니라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도 친구와 함께 있어 주는 것이 진정한 우정이에요.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실천할 수 없으면 아무 소용없어요. 가족이나 친구에게 심술 부리지 않는 예쁜 마음을 갖기로 해요. 자기 실력만 믿고 자만하기보다는 꾸준히 노력하는 끈기 있는 자세를 가지도록 해요. 욕심을 채우기 위한 거짓말은 들통 나기 마련이에요. 결국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복을 받게 된답니다. 내 고집을 접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 2021. 4. 24.
도리불언 하자성혜(桃李不言 下自成蹊) 복숭아나 오얏은 아무 말을 하지 않지만 그 아래로는 저절로 길이 남. 즉 뛰어난 인격을 갖춘 사람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명성이 높아진다는 뜻. “옛말에 ‘그 몸이 올바르면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행해지고, 몸이 바르지 않으면 명령을 내려도 아무도 따르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참으로 이광 장군 같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나는 그를 직접 보았는데, 소박한 시골 출신인 것 같은 그는 별로 말도 하지 않았다. 그가 세상을 떠나던 날 모든 세상 사람들이 애도를 표하였다. 그의 충심을 세상 사람들이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옛말에 ‘복숭아나 오얏은 아무 말을 하지 않지만 그 아래로는 저절로 길이 난다’고 하였다.” ≪史記(사기)≫ 李將軍列傳(이장군열전)에 나오는 말이다. 漢(한)나라 武帝(무제) 때 李將軍.. 2020. 12. 2.
텅 빈 신발장을 바라보며 한 해 사이에 네 명의 가족들이 아내와 나 두 사람을 남겨두고 다 떠나버렸다. 아버님께서는 작년 이맘때쯤 노환으로 이 세상을 하직하셨고, 어머니는 심해지는 치매를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워 전문 요양 시설로 모셔야만 했다. 아들은 그렇게도 고대하던 직장에 취직이 되어 남쪽 끝에 있는 지방 도시로 내려갔고, 딸은 통근 거리가 너무 멀어서 직장 가까이에 원룸을 얻어 독립해 나갔다. 가족들이 남기고 간 짐을 정리하다 보니, 그동안 함께 했던 시간들이 봄날의 단꿈처럼 아스라이 가물거린다. 아버님의 흰색 운동화 신발장을 정리하면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아버님의 운동화였다. 쓸 만한 구두가 제법 여러 켤레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님은 외출할 때면 꼭 이 운동화만을 고집하셨다. 엄숙한 느낌을 주는 짙은 정장에 두꺼운.. 2020. 8. 20.
소크라테스의 사과 소크라테스의 사과 ​어느 날, 몇몇 제자들이 소크라테스에게 물었다. “선생님, 인생이란 무엇입니까?” ​소크라테스는 그들을 사과나무숲으로 데리고 갔다. 때마침 사과가 무르익는 계절이라 달콤한 과육 향기가 코를 찔렀다. ​소크라테스는 제자들에게 숲 끝까지 걸어가며 각자가 가장 마음에 드는 사과를 하나씩 골라 오도록 했다. 다만 다시 뒤로 되돌아갈 수는 없으며 선택은 한 번뿐이라는 조건을 붙였다. ​학생들은 사과나무숲을 걸어가면서 유심히 관찰한 끝에... 가장 크고 좋다고 생각되는 열매를 하나씩 골랐다. ​ 학생들이 모두 사과나무숲의 끝에 도착하자 미리 와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소크라테스는 웃으며 학생들에게 말했다. “모두들 가장 좋은 열매를 골랐겠지?” ​학생들은 서로의 것을 비교하며 아무 말도 하지 .. 202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