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싸게 찍는 법

디스크로 의심이 되거나 한곳에 허리 통증이 있는 분들은 지레짐작으로 걱정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쓰지 마시고 MRI를 촬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 개인 병원은 45만원 정도 하고 대학 병원은 80만원 전후라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4만원의 돈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실비가 있으시다면 진료비 상세내역서, 진료 영수증, 진료 차트(선생님의 소견서)를 제출하면 15만원 가량을 돌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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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ahp.or.kr/

::: 한국건강관리협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건강관리협회에서 촬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역별로 다양한 지점이 있습니다.

 

http://www.kahp.or.kr/cms/doc.php?tkind=1&lkind=1&mkind=1&skind=129

건강검진 > 건강검진 종합안내 ::: 한국건강관리협회

저는 이 곳 중에서 메디체크 강남지부에서 요추 MRI를 촬영하였습니다.

평일 오후 2시를 예약했지만 예정보다 1시간 가량 빨리 도착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잠실역에 내려서 롯데캐슬프라자를 찾으면 제 기억으로 2곳의 엘리베이터가 있었습니다.

먼저 간 곳이 롯데 본사 중 하나가 5층에 있어서 순간 잘못 왔나하고 주소를 확인했었습니다.

그래서 건물 내에 다른 방향으로 걸어가서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니 5층에 건강관리협회 강남지부가 있었습니다.

만약 롯데캐슬프라자 5층에 메디체크가 없다면 1층에서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시면 됩니다.  

 

 

5층에 가시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중앙에 홀이 있고 그 주위로 진료보는 곳과 안내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mri 촬영하는 곳이 존재하고 각종 검진하는 곳이 보입니다. 

 

1. 먼저 접수하는 곳에서 예약 했다고 말씀드리면 홀에서 대기를 합니다.

2. 모니터에 자기 이름이 있고 몇 진료실로 들어오라고 하면 그 방으로 들어가면 의사선생님이 간단한 질문을 한 뒤 다시 대기하면 됩니다. 

3. 중요한 점은 실비가 있으신 분은 실비 처리를 해달라고 하시면 의사선생님이 알겠다고 하십니다.

4. 나와서 다시 접수하는 곳에 가시면 결재할 서류를 줍니다. 

5. 이것을 가지고 반대편 수납하는 곳으로 가시면 먼저 결재를 할 수 있습니다. 요추 MRI는 23만 5천원 가량 금액이 나왔습니다. 진료비 상세내역서와 진료 영수증 그리고 진료 차트를 띄시면 실비 청구를 하실 수 있습니다.

6. 그리고 다시 안내를 받아 안쪽으로 들어가면 환복을 하고 그 반대편인 촬영실로 가게 됩니다.

7. 대기 인원이 있을 경우 대기를 해야 하는 데 저 같은 경우는 1시간 가량 대기하였고 촬영은 30분 가량 걸렸습니다. 

8. 이어폰을 끼워져서 노래가 나옵니다. 촬영 장비는 1.5t 촬영 기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3.0t도 있지만 대학병원에서 대부분은 1.5t 장비로도 충분히 좋은 판독을 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9. 촬영이 마치면 환복을 하고 처음의 예약하는 곳에서 cd와 의사 선생님 진료 차트를 가지고 돌아가시면 됩니다.

   판독지는 방문과 우편이 있는데 우편으로 받았고 10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저는 다행히 판독 결과 디스크 팽윤과 추간판 탈출증은 아니었다는 소견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순수하게 검진하는 곳이라서 정확한 판독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인 친구분이 의사분이 계셔서 송파의 개인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날 당일 판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판독지와 같은 소견이었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